또한 장내파생상품영업 본인가 취득으로 향후 LS그룹과의 시너지 효과를 본격적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원재웅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선물업 인가로 이트레이드증권은 향후 LS그룹과의 시너지 및 기존 선물부서 영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원 연구원은 "특히, 선물업 인가로 연 100억원의 추가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올해 세전이익 400억원의 25%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원 연구원은 "통화선물 및 해외 주가지수선물 부문에서도 연 80억원의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며 "이트레이드증권이 앞으로 그룹사와의 선물거래 비중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관측했다.
온라인 고객기반을 선물시장의 일차적인 잠재적 투자자로 삼고 이트레이드증권의 다양한 상품들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한편 LS전선, LS산전, 그리고 LS니꼬동제련 등 그룹사와의 거래로 상품선물 수익 증가가 예상된다는 것.
참고로 LS네트웍스는 최대 출자자인 G&A KBIC사모투자전문회사가 작년 7월 이트레이드증권을 인수하면서 특수 관계가 형성된 상황이다.
G&A KBIC사모투자전문회사는 자본금 3천350억원 규모로 LS네트웍스를 비롯한 유한책임사원 4인이 출자한 회사다.
이 밖에 원 연구원은 "이트레이드증권이 PB센터를 3개 개설하고 온라인 브로커리지의 미흡한 부문을 보충하고 있고, LS그룹의 회사채 인수를 통해 IB수익 확대를 도모하는 등 종합증권사로의 도약을 시도 중"이라고 평가했다.
실제 이트레이드증권내 IB 인력은 현재 23명(09년 11월말 기준)으로 대형 증권사 한 개 부서 인원 정도에 불과하나, 추가적인 인력 확충 후 LS그룹뿐만 아니라 과거 거래 경험이 있는 범 LG그룹의 물량을 점진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그는 "대주주(G&A사모펀드) 지분율이 84.5%를 차지해 유동 물량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존재한다"며 "추가적인 유상증자는 향후 대주주 및 이사회의 허가가 필요하므로 당분간 유동 물량 증가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오후 12시 42분 현재 이트레이드증권 주가는 전장 대비 2.76% 내린 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