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산업은 24일 전년도 전체 매출의 28%에 달하는 331억원 규모의 PTC 전기히터 공급 계약을 GM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산업측은 "PTC 전기히터는 우리산업의 신규 제품으로 향후 자동차 업체에서 우리산업 신규 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PTC 전기히터는 디젤 자동차에 탑재되는 제품으로 디젤 자동차 시장이 가장 큰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한 영업활동이 본격화됐음을 의미한다.
우리산업 관계자는 "유럽 자동차는 클린 디젤 자동차를 지속적으로 확대 출시할 계획으로 우리산업의 PTC 전기히터 제품을 채택할 수 있도록 고객사와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전기히터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우리산업은 우수한 품질을 기반으로 고객사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 세계 시장을 선도한다는 마스터 플랜을 내부적으로 수립한 상태다.
우리산업 김정우 부사장은 "유럽 시장을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고객사에 소개하고 있으며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24시간 연구 개발 및 영업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며 "이번 수주로 우리산업이 보유한 기술력 및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해왔다.
한편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현대차의 '그린카 로드맵'이 펼쳐지면 하이브리드카의 히팅 및 전력센서 부문에서 경쟁력을 갖춘 우리산업이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우리산업은 지난 6월 슬로바키아 법인 설립 이후 본격적으로 유럽 시장을 공략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