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건 동부증권 연구원은 "이번 신한은행 희망퇴직이 그간 명예퇴직 규모와 은행 인사적체 해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최소 300~400명 이상이 명예퇴직을 신청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실제로 최대 400여명 이상이 명퇴 신청시, 오는 4분기 1000억원 가량의 명예퇴직비가 추가로 발생할 수 밖에 없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또 "신한은행은 지난 2006년 이후 800억원 이상 명퇴 비용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당장 명퇴 비용을 실적 추정에 반영하지 않았지만, 상기 비용 반영시 4분기 순이익 전망치는 800억원 정도 하향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신한은행의 자세한 명퇴 규모가 발표되는 대로 신한지주의 실적 전망을 하향할 계획"이라면서도 "명퇴 비용이 향후 판관비 부담을 줄이려는 작업으로 인한 일회성 요인이므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