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은 2009년부터 매년말경 익년도 통계의 공표 일정을 확정·발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IMF의 권고에 따른 것이다.
IMF는 통계 작성의 투명성 제고 및 통계 이용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정확한 공표 일자', '며칠 이전(no later than, 이하 NLT)' 등의 방식으로 사전에 통계 공표 일정을 발표토록 권고하고 있다. 특히, 이중 '정확한 공표 일자' 발표 방식을 우선시한다.
이에 따라 美 연준 및 상무부(경제분석국), 유럽중앙은행, 일본은행 등에서는 오래 전부터 6개월 또는 1년간 통계 공표 날짜와 시각을 사전에 공표해 왔다.
한은 경제통계국 관계자는 "그간 NLT방식으로 통계 공표 일정을 사전에 발표해 왔으나 통계작성 기간의 불확실성 해소 등으로 공표 날짜와 시각의 사전 확정이 가능해짐에 따라 주요 선진국의 통계 공표 방식을 도입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국내총생산(속보치)의 경우 일부자료의 분기 최종월 실적치 모니터링 기간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기존의 NLT 방식을 당분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체적인 통계공표일정(통계별, 날짜별)은 연말 이전에 당행 홈페이지 및 경제통계 시스템(ECOS)에 게재할 예정이다.
이는 IMF의 권고에 따른 것이다.
IMF는 통계 작성의 투명성 제고 및 통계 이용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정확한 공표 일자', '며칠 이전(no later than, 이하 NLT)' 등의 방식으로 사전에 통계 공표 일정을 발표토록 권고하고 있다. 특히, 이중 '정확한 공표 일자' 발표 방식을 우선시한다.
이에 따라 美 연준 및 상무부(경제분석국), 유럽중앙은행, 일본은행 등에서는 오래 전부터 6개월 또는 1년간 통계 공표 날짜와 시각을 사전에 공표해 왔다.
한은 경제통계국 관계자는 "그간 NLT방식으로 통계 공표 일정을 사전에 발표해 왔으나 통계작성 기간의 불확실성 해소 등으로 공표 날짜와 시각의 사전 확정이 가능해짐에 따라 주요 선진국의 통계 공표 방식을 도입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국내총생산(속보치)의 경우 일부자료의 분기 최종월 실적치 모니터링 기간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기존의 NLT 방식을 당분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체적인 통계공표일정(통계별, 날짜별)은 연말 이전에 당행 홈페이지 및 경제통계 시스템(ECOS)에 게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