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감위로부터 시장영업 내인가 받아
[뉴스핌=신상건 기자] 지난 10일 대한생명에 중국 합작생보사 설립에 이어 삼성생명도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사장 이수창·사진)은 지난 11월 23일 중국 보험감독위원회로부터 청도지점 설립에 대한 시장영업 내인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청도는 삼성화재 등 국내 보험사들이 진출해 있는 곳으로 중국 제 2의 경제거점인 산동성(山東省)지역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교민들은 물론 해외 투자법인을 대상으로 보험영업을 강화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청도는 중국 내 국내총생산(GDP) 순위 9위로 1992년 한·중 수교 이래 1만개 이상의 한국 기업이 진출, 총 120억달러(실질 투자액 기준)를 투자했다.
한국과 무역액은 약 83억달러에 달하며 현재 약 10만명의 한국인이 살고 있다.
이에 앞서 삼성생명은 지난 3월 중국 천진에 분공사(지역본부)을 설치했다.
천진은 중국 4대 직할시 중의 하나이며 인구가 1100만명이 넘는 대형도시이다.
특히 수도인 북경과 가깝고 외국 기업들이 많이 진출해 있어 시장성이 높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내인가란 예비심사를 통과했다는 의미로 해석하면 된다”며 “본인가를 언제 받을 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