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BOE는 기준금리를 0.5%로 동결하고 자산매입 프로그램의 규모는 기존의 2000억파운드(약 3250억 달러)로 동결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대부분 전문가들의 예상에 부합하는 결과다.
이날 정책위원들은 기존의 양적완화 프로그램이 모두 소진되고 새로운 경제성장률 및 인플레이션 전망이 발표되는 내년 2월까지는 기존의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BOE는 지난 3월부터 1250억 규모의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으며, 지난 달 프로그램 규모를 2000억 파운드로 확대한 바 있다.
BOE는 이날 성명서에서 "추가 확대 분이 소진되려면 2개월 정도 걸릴 것이며, 자산 매입 프로그램의 규모는 계속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택 가격이 상승하는 등 영국 경제가 회복 기미를 보임에 따라, 전문가들은 금리를 인상할 정도로 경제가 회복될 때까지는 중앙은행이 양적완화 정책을 추가로 확대하지 않을 것으로 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