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통화정책은 당분간 금융완화기조를 유지하면서 경기회복세가 지속되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운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근 국내 경기는 세계경제 상황 호전 등으로 수출과 소비가 개선추세를 보이는 등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향후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은 상존하고 있다는 것이 금통위의 판단이다.
전년 동기대비 국내 GDP성장률을 보면 지난 1/4분기 -4.2%를 기록한 이후 2/4분기에도 -2.2%의 역성장을 보였지만 지난 3/4분기 0.9%의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다.
특히 지난 1/4분기에 -4.4% 감소했던 민간소비는 3/4분기에 0.8% 성장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소비자물가는 상승세가 다소 확대됐으나 대체로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지난달 부동산가격은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전기대비 각각 0.3%와 0.8% 올라 전월의 0.4%와 0.9%에 비해 오름세가 둔화됐다.
또 금융시장에서는 환율, 주가 등 가격변수가 대체로 안정된 움직임을 보이다가 해외 불안요인의 영향으로 변동폭이 일시 확대됐다.
아울러 주택담보대출은 지난달 2.2조원의 증가세를 보여 전월의 2조원과 비슷한 수준의 증가를 보였다.
이에, 금통위는 "앞으로 당분간 금융완화기조를 유지하면서 경기회복세가 지속되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운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