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풋백옵션 행사일이 도래하지 않았고 합의까지 시간이 남아있어 과도하게 반응할 필요도 없다는 분석이다.
10일 유진투자증권 김인 애널리스트는 "FI와 금호아시아나그룹이 풋백옵션 연장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한다면 은행의 경우 풋백옵션에 대한 대금수령일이 내년 6월로 당장 연체가 발생하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충당금을 쌓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문제는 은행의 익스포저가 금호아시아나그룹까지 확대된다는 점이고 아직은 지나치게 반응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대우건설만 매각되면 대금회수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대우건설 매각 원활화를 위한 풋백옵션 행사를 연기해 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은행의 대우건설 관련 투자금액은 KB금융이 3000억원, 우리금융이 2890억원, 하나금융이 2106억원, 기업은행 2000억원, 신한지주 1200억원 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