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애널리스트는 "일단 정책금리는 동결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통화긴축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도 부담스러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지난 11월 금통위에서 이미 확장적 통화정책 기조를 당분간 유지할 것임을 시사했다.
더욱이 최근 그리스 국채 신용등급 하향 조정이나 두바이월드의 모라토리엄선언 등 과거 같으면 쉽게 넘어갈 수 있는 사건들이 여전히 확대 해석되는 시점이라는 점을 확인하기도 했다.
이에 한은이 통화 긴축 가능성을 시사할 경우 시중 금리의 급 반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전 애널리스트는 또 "원화 강세기조로 인한 물가 안정세와 통화정책 변경의 주요 근거라 할 수 있는 자산가격의 거품 형성에 대한 우려도 최근정책 규제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고 있어 한은 입장에서 선제적으로 시장에 시그널을 줄 필요성이 크게 감소됐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금통위 이후 정책 불확실성이 사라진다 해도 강한 반등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전 애널리스트는 "이날 금통위가 최근 이어지고 있는 우호적 분위기를 해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에는 중립적인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 금일 예상 레인지 : 110.00~110.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