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가 예상보다 양호한 4/4분기 매출 전망치를 제시했지만 차익 실현의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TI는 오는 4/4분기 29억 달러~30억 2000만 달러 수준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이 회사가 앞서 제시한 매출 전망치 27억 8000만~30억 2000만 달러보다 범위가 좁아진 것이다.
또한 TI는 4/4분기 주당 순익 전망치도 기존 42센트~50센트 범위에서 47센트~51센트 범위로 좁혀 제시했다.
당초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TI가 4/4분기 29억 달러의 매출과 주당 47센트의 순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이날 TI의 주가는 실적 전망치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2.28% 하락한 25.73을 기록했다.
웹부시의 패트릭 왕 애널리시트는 "이번 결과는 TI의 펀더멘탈이 견고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고 평가한 뒤, "다만 투자자들의 기대치가 더 높았기 때문에 차익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남성의류전문업체인 멘스웨어하우스는 분기 손실을 경고한 여파로 주가가 일시 16% 이상 급락했다.
이날 멘스웨어하우스는 3/4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오는 4/4분기 주당 15센트~19센트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당초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이 회사가 주당 1센트의 순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멘스웨어하우스는 3/4분기 1970만 달러, 주당 37센트의 순익을 달성했으며 매출은 4억 6200만 달러로 전년동기 4억 5970만 달러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