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에 따르면 에비에이션 캠프는 그 동안 KAI가 축척해온 최첨단 항공우주 관련 지식, 경험, 공간을 공교육 학습의 장으로 개방하여 기초과학 교사들에게 항공우주분야에 적용되는 수학·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재구성한 교수법을 실습 위주의 연수로 제공하고, 생생한 체험 내용을 교육 현장에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학습의 흥미와 공교육 학습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에비에이션 캠프는 기업이 중심이 되어 산업현장에서 활용되는 첨단 기술과 직접 연관된 물리, 화학, 수학 등 기초과학 교사들을 연수한다는 점에서 타 연수와 차별화되고 있다.
에비에이션 캠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KAI는 캠프 운영을 주관하면서 연수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항공우주분야 체험·견학시설, 동영상CD 등 각종 교육 컨텐츠를 기부할 계획이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교육연수 프로그램의 개발 주관기관으로서 교과과정 개발과 연수대상 교사 선발을 담당하게 되며, 교육과학강국 실천연합은 에비에이션 캠프를 공교육 정상화의 롤 모델로 삼아 기업의 지적 자산을 교육 발전에 기부하는 새로운 사회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KAI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명품 연수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기초과학과 항공우주산업이 융합된 강의 컨텐츠와 현장 체험과정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시범운영을 거쳐 단계적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10년 2월 전국 수석과학교사를 대상으로 시범 연수를 실시하고, 시범 연수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보완사항들을 충분히 반영하여 2010년 8월부터 전국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실제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초기 3년간 약 2000명, 이후 매년 500명 규모의 연수를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항공우주 학습의 장으로의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AI는 향후 기초과학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에비에이션 캠프와 더불어 항공우주박물관과 연계한 청소년들의 항공우주 체험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속적인 공교육 활성화 노력과 함께 기초과학 인재 육성에도 적극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