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국채선물 시장은 전일 장 초반 급락한 이후 낙폭을 어느 정도 회복한 가운데 20일 이동평균선에서는 지지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전 애널리스트는 "금통위를 앞두고 정책 불확실성에 부담으로 미국 고용지표와 같은 대외 변수에 더욱 민감한 모습"이라며 "일단 미 고용지표 발표 이후 부각됐던 Fed의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이 다시 영향력을 잃어감에 따라 국채선물 시장도 대외 변수에 의한 충격에서 벗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전 애널리스트는 "선물 만기를 1주일 앞두고 저평 수준은 3틱 정도에 그치고 있다"며 "저평 수준이 축소되면서 증권은 4영업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대차잔고 또한 지난 주 대비 1조원 가량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전과 비교하면 저평 폭이 크지 않은 편인 만큼 만기를 앞두고 단기 차익거래 물량의 유입보다는 기존 포지션의 청산가능성에 더 무게를 둬야 한다는 판단이다.
아울러 그는 "외국인들은 전일 소폭 순매도 하였는데 최근 들어 순매수와 순매도를 번갈아 가며 일정한 패턴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여전히 8만 계약을 상회하는 누적 매수 포지션 중으로 어느 정도 롤오버에 참여할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견해다.
이어 그는 "만기를 앞두고 포지션 청산이 나타났던 경험들이 많았던 만큼 금통위 뿐만 아니라 외국인 동향에 대한 관심도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 금일 예상 레인지 : 109.70~1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