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03개 전업사들은 2009회계년도 상반기(4~9월)에 435억원의 순이익을 내 지난해 같은 기간 259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자문·일임계약에 따른 수수료수익(430억원)이 85억원(24.6%) 증가하고, 고유재산운용 수익(1050억원) 또한 651억원(163.2%) 큰 폭 늘어난 데 힘이 컸다.
이에 따라 영업수익 또한 1480억원으로 736억원(98.9%) 증가세를 보였다.
회사별로는 순이익이 10억원 이상인 곳인 14개사로 코스모(56억원), 아크(43억원), 케이원(40억원) 순이었다. 적자사는 전체의 35%인 36개사로 이 가운데 14개사는 지난해 이후 신설된 회사다.
전업을 비롯해 겸업(103개사), 역외(103개사) 등 전체 투자자문사 309개사의 총 계약고는 245조5천억원으로 작년 동기의 234조8천억원보다 4.6% 증가했다.
전체 계약고 가운데 겸업사가 71.8%, 역외사 22.9%, 전업사 5.3%를 각각 차지했다.
전업 투자자문사는 투자자문, 일임업 만을 영위하는 금융투자회사를, 겸업사는 투자자문.일임업을 등록한 투자중개, 매매업자 또는 집합 투자업자를 말한다.
또 역외사는 외국 투자자문, 일임업자로서 외국에서 국내 거주자를 상대로 직접 영업을 하거나 통신수단을 이용해 자문, 일임업을 하는 경우를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