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재계와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박용성 회장은 이날 제5회 동아시안게임이 열리고 있는 홍콩의 한국선수단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유럽을 돌면서 여러 IOC 위원들을 만났는데 이건희 위원의 사면 여부에 상당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더라"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그러면서 "IOC 고위층에서 그동안 국제스포츠 발전에 공로가 많은 이 위원이 꼭 사면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며 "평창이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선 이건희 IOC 위원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의 이번 이건희 전 회장에 대한 사면 필요성 발언은 김진선 강원지사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평창유치위원장)에 이은 체육계와 재계의 최상층 요구여서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