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KDI는 '12월 경제동향' 자료에서 "명절효과 등 일시적 요인으로 일부 동행지표들의 증가세는 둔화됐으나 대부분의 선행지표들은 개선추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KDI는 10월 소비관련 지표들이 민간소비의 개선추세가 지속되고 투자관련 지표들은 다소 둔화됐으나 민간부분을 중심으로 선행지표들의 개선추세는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11월중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대비 4bp 하락한 113을 기록했으나 여전히 기준치인 100을 큰 폭으로 상회하는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11월중 수출입이 꾸준한 회복세를 나타낸 가운데, 무역수주는 전월에 비해 소폭 증가한 40억 5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아울러 KDI는 세계경제와 관련 "고용여건 악화에 따른 소비위축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는 등 향후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지만, 각국의 대규모 경기부양정책 등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국제금융시장은 일시적인 불안요인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안정세를 유지하는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KDI는 "두바이 충격 등 일시적인 불안요인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상승하고 주요 변동성 지표도 작년 위기 이전 수준까지 하락하는 등 금융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