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동훈 기자]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춘 하이브리드 택시가 서울 시내를 달린다.
서울시는 서울시내 택시를 장기적으로 최첨단 친환경 LPi하이브리드택시로 전환해 나가기 위한 시범운행을 본격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자체 최초로 운행되며, 시범 보급되는 LPi 하이브리드택시는 총 10대로 아반떼 6대, 포르테 4대다. 또한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에서 선정한 서울지역 5개 택시업체가 함께 참여했다.
시범 보급되는 LPi 하이브리드 택시모델은 기존 해치택시 디자인에 친환경 마크와 하이브리드 택시 고유의 타이포 그래픽을 개발, 'SEOUL HYBRID TAXI' 이미지를 표현한 것으로서 시민들이 하이브리드 택시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
서울시는 이번 시범보급 이후 차량 제작사 연구팀을 통해 부품의 내구성, 경제성 등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술개발 후 내년 하반기부터 하이브리드 택시를 본격 보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이브리드 택시 구매 보조금 지원 등 인센티브 지원과 택시업체 대폐차 시를 활용해 2014년까지 1만대 이상의 LPG택시를 하이브리드 택시로 전환하게 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2020년까지 전기·하이브리드택시로 100% 전환할 계획"이라며 "경비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감소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