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칼리드 에이 알팔리 총재는 2일 신재생에너지는 MB(이명박)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는 것이며 신재생에너지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알팔리 총재는 "일본에 있는 아람코의 투자회사인 '쇼와쉘'에 솔라 셀 설비를 확대하라는 주문을 했다"며"일본 회사와 에쓰오일이 협력을 해서 솔라 셀 기술을 한국에 도입하라고 제안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탄소저감시대와 관련해서 알팔리 총재는 "온실가스 감축 관련 담당자들은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수십년간은 석유가 가장 사용하기 편리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이기 때문에 석유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줄이는 방안을 찾는게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제유가 상승과 관련해 "아람코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원유공급이 될 수 있도록 하고 가격 투기가 억제될 수 있도록 시장가격을 안정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최근 하루 생산능력을 1200만배럴로 확대했고 그 중 400만배럴은 잉여 생산능력으로 갖추고 있는데 이는 과거 잉여공급 부족이라는 선입견으로 인한 가격상승을 막는 것이 목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두바이 쇼크에 대해서는 "사우디아라비아는 금융·부동산 시장이 탄탄해 거의 영향이 없다"며 "(해당 국가에서) 신중하게 접근해서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에 영향이 밖으로 크게 확산될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