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알 왈리드 왕자는 이 같이 말하고, 은행들이 국가 대출과 기업 대출 간 차이를 제대로 알 필요가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곳에 투자한 서구권 은행들 중 사태가 악화됐다고 해서 정부가 지급 보증을 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그는 전했다.
이어, 알 왈리드 왕자는 두바이 정부의 채권 보증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현 상황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이 지역에 대한 투자자 신뢰도를 훼손시키는 악영향만 내고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두바이 정부가 채무보증 지급을 거부하면서 두바이월드는 이날 부실채무 중 절반 가량인 260억 달러를 구조 조정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다.
특히 나킬이 발행한 60억달러의 이슬람 채권, 나킬 월드와 리미트레스 월드가 조정 대상으로 포함됐으며, 다만 인피니티 월드 홀딩과 이티스마르 월드와 포트 앤드 프리존 월드 등 채무상황이 안정적인 일부 우량자산들은 조정 대상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