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안재민 애널리스트는 2일 "지난달 28일 아이폰 출시 이전 6.5만대의 예약 물량이 12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개통이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2월 번호이동 가입자 규모는 증가할 것"이라며 "LGT의 경우 아이폰과 옴니아2에 대응할 line-up이 부족하고, 합병을 앞둔 시점에서 공격적 대응이 힘들다는 측면에서 가입자 이탈이 발생할 가능성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안 애널리스트는 "만약 가입자 이탈을 막기 위한 LGT의 대응 강도가 증가한다면, 12월 전체 통신시장 경쟁이 심화될 수도 있지만 그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다만, 스마트폰을 제외하고 일반휴대폰 시장의 경쟁 움직임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며 경쟁이 심했던 지난 4~7월 수준으로까지 증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