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국 연구원은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흥국 경기회복에 따른 국내공장 수출 증가와 YF쏘나타와 투싼ix의 미국시장 런칭이 예정되어 있고 미국 산업수요 역시 예년 수준의 회복은 어려울 전망이나 기저효과에 의한 수요증가는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11월 내수판매 : 정책효과 및 기저효과로 큰 폭의 증가세 시현
최근 발표된 11월 완성차 내수판매는 정부 인센티브 종료를 앞둔 교체수요 집중 및 신차효과와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85.2% 증가한 136,607대를 기록하며 여전히 높은 수준의 판매량을 시현하였다.
현대차의 경우 내수판매 6.9만대, 해외공장판매 14.5만대로 높은 수준의 판매량 추세를 이어갔고, 특히 그동안 부진했던 국내공장 수출판매가 2009년 최초로 9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 강한 회복 시그널을 보여주었다는 판단이다. 기아차의 경우 신차들의 판매호조와 수출선적으로 내수, 수출, 해외공장 모두 전년동기대비 증가세를 시현하며 사상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였다.
현대차 글로벌 가동률 상승 추세 2010년 역시 지속될 전망
현대차의 2009년 11월까지의 글로벌 총누적판매는 283만대(+9.8% yoy)를 기록, 연간으로는 당초 전망대로 300만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올릴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현대차의 판매량 증가추세는 2010년 역시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는데, 그 이유는 크게 신차효과와 글로벌 경기회복으로 압축될 수 있다.
구체적으로 1)신흥국 경기회복에 따른 국내공장 수출 증가, 2)YF 및 투싼ix의 미국시장 런칭이 예정되어 있고 미국 산업수요 역시 예년 수준의 회복은 어려울 전망이나 기저효과에 의한 수요증가는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점, 3)중국 및 체코공장에 각각 투싼 ix와 기아차의 소형 MPV 투입이 예정되어 있는 점 등이다. 따라서 현대차의 글로벌 가동률 상승에 따른 실적개선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