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수혜주 거론 '탄력'
[뉴스핌=홍승훈기자] 한국콜마의 실적호전세가 예사롭지 않다.
현 상태로라면 올해 실적도 지난해에 이어 사상최대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이 기사는 30일 오전 11시 9분 유료기사로 출고됐습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30일 "내부 목표는 연초에 계획한대로 매출 1750억원을 예상했다"며 "다만 상반기(4월~9월) 현재 기존 목표치는 상회한 상태"라고 밝혔다. 현 상태라면 연간 목표치를 웃돌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한국콜마는 상반기 현재 매출 940억원, 당기순이익 77억원을 기록했다.
3월 결산법인인 한국콜마는 지난 2007년 매출 850억원, 2008년 1225억원, 2009년 1535억원을 기록하며 매년 사상최대치 실적을 경신해왔다.
일단 이같은 실적호전은 내부적으로 수익구조 개선 및 특허 및 기능성제품의 성과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외부적 요인으로는 단일품목으로 신종플루가 확산되며 손소독제 매출이 증가한 점, 지난해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화장품시장 파이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 아모레퍼시픽 등 대형 화장품업체들의 공급루트가 대형업체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 등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아모레퍼시픽이나 LG생활건강 등 대형업체들이 큰 곳을 선호하다보니 이들 회사에 대한 매출 및 거래처가 확대된 것이 주된 요인"이라며 "화장품의 경우 납품업체가 100여곳이며, 제약의 경우 거래처가 기존 40~50곳에서 두 배 이상 늘어난 것도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 최근 상반기 영업외수익 증가는 자회사 썬바이오텍의 이익개선폭이 늘어난데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다.
한편 충남 연기군에 본사 및 제약공장, 화장품공장 등 3곳을 보유한 한국콜마는 최근 세종시 수혜주로도 거론되며 탄력을 배가하고 있는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