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연춘 기자] 진에어가 내달 21일 인천-방콕 노선을 매일 운항하는 것으로 첫 국제선 운항을 시작한다.
진에어에 따르면 인천-방콕 오전 9시20분 출발은 국적항공사로서는 유일한 오전 출발 스케줄로, 방콕 도착후 바로 여행이나 비즈니스가 가능해 태국 여행객들에게 훌륭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람 진에어는 국제선 운항시 제공할 서비스 내용을 공개했다. 진에어의 국제선 서비스에서 현재 국내선 서비스와의 가장 큰 변화는 ▲ 기내식 제공 ▲ 방콕 공항에서 호텔까지의 무료 셔틀 서비스 ▲기내 주류 판매 서비스 ▲ 기내 면세품 판매 서비스 ▲ 좌석배정 제도 운영 등이 있다.
특히 기내식은 방콕과 같은 3시간이상 중거리노선의 경우, 지라시스시(초밥류의 일본식 덮밥)와 샐러드 류 등 메뉴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에어 특유의 화려한 문양이 인쇄된 밀박스(Meal Box)에 담겨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진에어 국제선에서는 기내 면세품도 판매한다. 화장품류, 향수류, 전자제품류, 건강식품류 및 기타 선물류의 약 60여종을 판매할 계획이다.
진에어 정홍근 경영지원부서장은 "국제선도 운임은 저렴하되 고객들이 느끼는 서비스의 질과 경험은 '진에어만의 것'이 되도록 색다르게 준비하겠다"며 "국제선 운항을 기점으로 내년을 흑자 달성의 원년으로 삼고 저비용항공사의 국제선 취항 선두주자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 국제선에서는 기내에서 마시는 주류는 유상 판매할 예정이다. 맥주(캔)를 비롯하여 양주가 판매될 계획인데 양주는 50ml짜리 미니어처로 위스키, 코냑, 보드카, 럼주가 있다. 가격은 맥주 4달러, 양주 미니어처가 개당 5달러다. 대신 쥬스류와 커피, 콜라, 티 종류는 무료로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