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강윤흠 애널리스트는 30일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해 "LED TV가 내년 본격 대중화를 예고하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LED TV가 1, 2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 애널리스트는 "주요 패널 업체들의 생산 목표와 세트 업체의 판매 목표를 비교해보면 삼성전자 LCD가 1500만대, LG디스플레이가 1000만대를 생산할 계획이어서 주요 고객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LED TV가 1,2위를 차지할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는 "샤프의 목표가 공격적인데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고 대만 업체의 LED TV 패널 생산 목표량은 한국 업체에 비해 크게 차이가 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2010년은 LED TV 본격 대중화의 해
2009년 돌풍을 일으키며 등장한 LED TV는 2010년 본격 대중화를 예고하고 있다. 주요 기관의 LED TV 시장 전망치는 최근 계속 상향 조정되고 있으며 2,500만대 수준까지 공식 전망이 상향 조정되고 있다.
LED TV를 판매하려는 업체들의 목표는 이보다 더 공격적으로 무려 4,100만대까지 조사가 되고 있다.
업체들의 목표는 실현 가능성이 떨어지는 공격적인 수준이지만, 국내 업체의 내부 목표치는 꾸준히 상향 조정되어 발표되고 있어 글로벌 경쟁사에 비해 실현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보인다.
- 국내 TV 업체가 주도하는 LED TV, 경쟁사 대비 차별화 가능할 것
주요 패널 업체들의 생산 목표와 세트 업체의 판매 목표를 비교해보면 삼성전자 LCD가 1,500만대, LG디스플레이가 1,000만대를 생산할 계획이어서 주요 고객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LED TV가 1,2위를 차지할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샤프의 목표도 공격적인데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고 대만 업체의 LED TV 패널 생산 목표량은 한국 업체에 비해 크게 차이가 나고 있다.
LED BLU의 생산을 위해서는 상위 서플라이 체인인 LED 칩, 팩키지 서플라이 체인의 구축이 필수적인데, 준비가 가장 빠른 삼성전자는 비교적 단순한 서플라이 체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LG디스플레이는 다소 복잡한 서플라이 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 국내 세트와 패널 업체 모두에게 호재로 작용할 것
LED TV의 확대는 세트/패널 모두에게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업체가 초기 시장을 선점했고 프레미엄 이미지 구축에 성공해 2010년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폭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서플라이 체인 구성은 세트업체가 컨트롤하고 있다. 칩단계부터 LED 도광판등 중요 부품을 세트 업체가 지정 관리하는 모습이다.
세트 업체는 LED프레미엄 마케팅을 이용해 기존 TV 판매에서도 시너지가 예상되며 수익성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패널 업체에게는 패널 ASP가 상승하는 효과가 커 영업이익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전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패널 업체가 세트업체보다 좀 더 민감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