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아랍에미리트(UAE)신문인 알-이티하드(al-Ittihad)는 두바이월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지난 금요일 아시아와 미국 증시가 자국 은행들의 두바이 익스포저에 대한 우려로 동반 하락하는 등, 두바이 사태의 후유증이 쉽게 사라지지 않고 있다.
지난 주 수요일 두바이 정부는 국영기업인 두바이월드와 그 자회사인 나킬의 채무상환 유예를 선언하면서, 두바이월드에 대해 구조조정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구조조정은 경기침체의 타격이 컸던 부동산과 해외투자 부문에 집중될 예정이다.
소식통은 또 자산 매각이 당장의 경제적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서가 아닌, 장기적 전략 목표에 부합되도록 상업적으로 공정한 수준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