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환 연구원은 "신종플루확산 및 변종플루 발생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의 예약률로 볼 때, 11월 및 12월 여객부문의 회복세가 뚜렷하여 플루의 영향권에서 탈피한 것"이라며 "주가 상승에 따른 Valuation 부담은 2010년 여객 및 화물이 동시에 이끄는 실적개선에 따라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대한항공의 09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 5,365억원(-2.6% yoy), 영업이익 1,589억원(602.2% yoy), 순이익 1,189억원(흑자전환)을 기록할 전망이다.
동사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측면에서 전통적인 성수기인 3분기를 능가하여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및 국제여객부문의 매출액은 아직 전년동기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화물부문의 매출액 증가가 뚜렷하게 나타날 전망이다.
사업부문별로, 국제선 여객부문은 1조 2,462억원(-10.4% yoy)로 전망되는데, 이는 RPK는 12%(yoy)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Yield(원화기준)(-20% yoy)가 하락할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평균환율이 1,160원으로 지난해의 1,362.8원에 비해 하락하고, 유가하락에 따른 할증료 수익 감소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화물사업부문은 매출액이 8,485억원(+10% yoy)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FTK가 전년동기대비 약 15%증가하고 Yield도 9월과 11월 15일에 있었던 화물운임 인상에 따라 예상보다 빨리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요 사업비용 중 연료유류비는 최근 유가 상승(Jet Fule $84/bbl가정)과 화물사업량 증가에 따라 유류소모량이 증가(+6% yoy)한데 따라 약 7,98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약 2,110억원 감소한 것이나, 전분기대비로는 727억원 증가한 수치이다. 그 외 정비비와 임차료 등도 최근 항공기 개조와 임차기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