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뉴욕증시가 상승하면서 위험선호 거래가 재차 부각되며 역외NDF 선물환율이 1150원 초반으로 하락하자 국내 시장도 달러 매도세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 27분 현재 1154.40/1154.50원으로 전날 1155.70원 대비 1.30/1.20원 하락한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12월물은 1154.60으로 전날대비 2.80원 하락한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전날과 달리 외국인들이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에 비해 3.70하락한 1152.00에서 저가 출발한 후 차익시현 숏커버 물량과 개입경계감으로 상승 반전해 1154.50까지 상승했으나 1155원선에 제한되는 가운데 1154원선을 중심으로 등락하는 모습이다.
코스피지수도 전날과 마찬가지로 플러스 시작해 원/달러 환율 초반 상승을 하락으로 꺽어놓고 현재 소폭 하락해 1617선에서 방향모색 중이다 .
간밤 뉴욕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1개월물 NDF가격은 1152.50/1154.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61.00/1163.00원 비해 8.50/9.00원 대폭 하락했다.
이는 1개월물 스왑포인트 1.00원을 감안하면 전날 현물환 종가대비 3.45원 정도 하락한 1152.25원 수준이다.
이같은 분위기로 이날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를 보이며, 유로/달러 환율 및 증시의 동향에 주목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1150원선 하방 지지력에 대한 신뢰는 강한 편이다.
우리선물의 변지영 연구원은 "1150원 부근에서 강한 개입 경계감 속에 추가하락이 제한돼 왔다"며 "글로벌 달러 역시 달러 인덱스가 75선에서 반등하는 등 제한된 하락세를 보여 1150원 레벨을 이탈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관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