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미국 증시는 다우지수의 1.3% 반등을 포함해 나스닥, S&P500등도 일제히 1% 이상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10월 기존주택매매에서 전월대비 10.1% 급등, 전년동기대비 23.5%의 증가율을 보인 것이 긍정적인 재료로 작용한 데 따른 것이다.
이와 더불어 시카고 연은 총재가 내년 상반기까지 인플레 압력은 낮을 것이라고 발언한 것 역시 시장의 투자심리를 회복시키는 데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영향으로 국내 증시도 60일선 부근까지 가볍게 올라서면서 추가상승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받았으나 외국인의 현물시장 매도세와 더불어 선물시장에서도 개인의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지수 상승에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75포인트 내린 1617.30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세를 보이며 장을 출발했다. 이들은 각각 259억원, 78억원 가량을 내다팔고 있어 개인의 매수세(395억원)에도 불구하고 지수 상승을 강하게 가로 막는 분위기다.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3138억원 가량의 물량을 내다팔면서 시장 베이시스 악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매에서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도우위를 띄면서 총 140억원 매도세가 형성 중이다.
업종별로는 통신과 유통, 화학, 철강금속만이 0.5% 미만의 소폭 상승을 유지하고 있을 뿐 대부분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은행업종은 -1.3% 가량 하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의료정밀, 의약품, 전기전자 등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그 외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신한지주와 현대차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3000원 대린 75만6000원레 거래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