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애널리스트는 "2010년 소비 개선 강도는 올해 대비 강해지지 않을 것"이라며 "소비 양극화의 지속 속에 해외여행 증가로 국내 고급소비 증가는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소비환경과 소비시장 전망
소비여력은 중상위층 이상에서 개선이 이어지나, 전반적으로는 고용시장 불확실성과 소득 감소 후유증으로 회복이 부진할 전망이다.
소비심리는 기대감이 과도하게 반영되어 있고, 경기 개선 모멘텀 둔화로 하락 조정될 전망이다. 가계부채와 이자비용 부담은 금리 상승 시 커질 전망이다. 소비 양극화의 지속 속에 해외여행 증가로 국내 고급소비 증가는 둔화될 전망이다.
◆ 소매시장과 소매채널 전망
2010년 소매시장(소비재판매액, 승용차/자동차연료 제외)은 5.4% 성장할 전망이다. 백화점은 소비 양극화로 5.2%의 안정적 성장 예상되지만 성장률은 하락할 전망이다.
대형마트는 5.4%로 성장률 개선 전망되나 구조적 부진 요인의 극복 여부가 미지수이다. TV홈쇼핑은 시장의 부분 변화 가능성 속에 경기 민감성과 미디어법 정책 불확실성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 이슈 : 대형마트의 구조적 정체 가능성, 성장전략으로서 해외진출
대형마트는 소비패턴과 인식 변화, 생활필수재 시장 경쟁 심화, 인구와 가구구조 변화, 중하위 이하 계층의 소비여력 회복 부진 등으로 구조적 정체의 가능성이 있다. 해외사업의 성공 여부가 2010년 이후 업체의 지위와 성장을 결정할 전망이다.
업체 전략은 롯데쇼핑(M&A 속도전), 신세계(Greenfield 중심), CJ오쇼핑(전략적 제휴 강자), GS홈쇼핑(실질적 새출발) 각각 다르다.
◆ 2010년 업종 투자의견 중립 제시. 투자유망주는 현대백화점, CJ오쇼핑
주가 모멘텀은 개선의 방향성, 속도와 폭 측면에서 둔화될 전망이다. 소비 개선 강도는 2009년 대비 강해지지 않을 전망이다.
2010년 분기 영업이익증가율은 2009년 3, 4분기 수준을 넘어서기 힘들고, 연간 기준으로 2009년을 상회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현재 밸류에이션은 업황과 실적 흐름을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으며 2010년 Fwd PER 상단은 14배 수준으로 예상된다.
2009년 4분기~2010년 1분기는 업황, 실적, 밸류에이션 모멘텀의 변곡점 시기이고 Trading Buy 국면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