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이 추수감사 연휴 주간을 앞두고 위험 자산과 고수익 통화에 대한 노출을 줄였기 때문이다.
또 유럽과 미국 증시는 물론 원유와 금 등 고수익 자산도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호주달러는 차익매물 등으로 약세를 지속했다.
달러화는 지난 3월이후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며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으로 눈길을 돌려, 약 14%가 하락한 상태다. 특히 제로%의 미국 금리가 2010년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달러를 더 압박하고 있다.
BNY 멜론의 전략가인 마이클 울포크는 "투자자들에게는 매우 좋은 한해였다"고 밝히고, "연말을 맞아 투자자들이 포지션 정리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움직임"이라고 덧붙였다.
증시는 다음주 목요일(26일) 추수감사절로 휴장되며 30일은 일본 시장이 국경일로 휴장된다.
달러화는 일중 최고치에서는 밀렸으나 주요 통화에 대해 상승세를 견지했다.
유로/달러는 이날 한때 2주 최저치인 .4800달러까지 하락한 뒤 뉴욕시간 오후 4시31분 현재 0.3% 하락한 1.4864달러에 호가됐다.
달러/엔은 0.1% 하락한 88.92엔을, 유로/엔도 200일 이동평균에 가까운 132.21엔을 보이며 횡보세를 견지했다.
파운드/달러는 0.9% 하락하며 1.6505달러를 나타냈다.
호주달러는 2주 최저치를 보인 뒤 이시간 0.4% 하락한 0.9153달러를 기록, 이번주에만 2.1%가 하락했다.
한편 6개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상승폭을 다소 줄이며 0.4% 오른 75.589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