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장 초반 국고채 3년물 9-2호는 전날 종가주순인 4.27%에 거래되고 있다. 국고채 5년물 9-3호는 4.82%로 전날보다 2bp 내린채 움직이고 있고, 국고채 10년물 8-5호 역시 2bp 내린 5.39%에 호가중이다.
3년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109.65로 전날보다 7틱 오른 수준에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들은 초반 2872계약의 국채선물 매수를 보이고 있으며 투신은 653계약 매수에 힘을 보태고 있다. 증권사는 2556계약을 매도하고 있으며 은행도 580계약을 파는 모습이다.
이날 채권시장은 전날 약세에 대한 되돌림이 시도되는 모습이다. 외국인의 공격적 국채선물 매수가 무엇보다 채권시장을 지지하는 모습이다.
또 밤사이 미국의 채권시장에서 2년물 금리가 하락한 점과 금리인상이 2011년까지도 미뤄질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점은 채권시장의 강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하지만 증권사의 선물매도가 거센점은 부담이다.
일각에서는 이를 증권사의 자전거래로 해석하고 있다.
증권사의 선물업 인가와 관련돼 선물사에서 증권사로 포지션을 돌리는 것이라는 분석이다.
채권시장의 한 관계자는 "증권사의 선물업에 대한 인가가 나오면 일부 선물사들은 거래를 접고, 증권계좌로 넘기는 거래가 좀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투신사 한 채권매니저는 "어제 오후에 은행권 손절성 매수가 주춤하면서 막판에 생각보다 장이 많이 밀렸다"며 "어느정도 조정을 받을 수는 있었지만 갑자기 너무 많이 빠진 것 같아서 오늘은 일정부분 되돌림이 있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한가지 변수는 어제 국고3년 금리가 4.20에 가까워지자 4.30때와는 달리 막히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라며 "단기 저점을 확인했다는 인식이 확산된다면 오늘도 오후장엔 이익실현 매물이 유입될 가능성도 열어두고 대응해야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외국인의 매수여력이 아직 있어서 이들의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다만 헤지를 목적으로 하는 RP북은 매도가 좀더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저평도 많이 줄어 매도하는테 큰 부담도 없단 설명이다.
하지만 그는 "아직 차트나 수급이나 모든게 살아있어서 강한매도는 힘들 것"이라며 "미 국채 2년물금리가 0.78% 수준으로 떨어진게 우리나라에 시사하는 바가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