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는 이날 월드디즈니와 JC페니 등의 예상보다 강력한 실적으로 잘 받쳐졌다.
특히 예상 밖의 하락세를 보인 11월 소비자신뢰지수와 무역수지 확대가 채권가를 지지했다.
그러나 이같은 지표들은 미국 경제 회복세가 부진하다는 것을 다시 확인시켜 주며 연준이 저금리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에 별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해석돼 추가 상승폭은 제한됐다.
DA 데이빗슨의 부사장인 메리 앤 헐리는 "이번주 중요한 지표 발표가 많지 않으며 시장내 재료가 부족한 편"이었다고 전하고, "그러나 다음주에는 주요 지표들이 발표될 예정이어서 방향성을 주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채권시장은 이번주 전반적으로 3번에 걸친 3년물, 10년물, 30년물 국채 재발행 입찰 결과에 더 크게 움직인 것으로 지적됐다.
시장분석가들은 비교적 양호한 입찰 결과로 여전히 미국에 대한 신뢰가 강한 것으로 평가하고, 시장이 다음주 오바마 대통령의 중국, 일본등 아시아 순방 결과를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준물인 10년물 국채가격은 뉴욕시간으로 오후 4시21분 현재 05/32포인트가 상승한 99-09/32를 기록, 수익률은 0.20%P 하락한 3.423%를 나타냈다.
또 30년물 가격은 26/32포인트가 올라, 4.358%의 수익률을 보이며 0.034%P 하락했다.
2년물 수익률도 이시간 0.005% 하락한 0.806%를 기록했다.
이날 상무부는 9월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폭이 지난 1월 이후 최고치인 364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8월에 비해 18.2%가 늘어난 것이며, 로이터 전망치 316억5000만달러도 크게 상회했다.
이어 발표된 미시간대의 11월 소비자신뢰지수는 66.0(잠정치)을 기록, 지난달 70.6과 전문가들의 전망치 71.0에 크게 못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