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이어 "삼성전자는 내년 반도체 경기 회복으로 D램과 낸드의 이중수혜를 보며 반도체 부문에서만 영업이익이 7.8조원에 이르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반도체 업황이 현 추세를 유지할 경우 내년 실적에 대한 시장의 의심은 감소하면서 주가는 단계적으로 레벨업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09 년 3 분기에 사상 최대 이익을 낸 전 세계 IT 업체는 두 곳뿐
글로벌 경기가 이제 막 바닥을 탈출하는 시점이었던 2009 년 3 분기에 IT 기업 중 사상 최대 이익을 낸 기업은 전세계적으로 애플과 삼성전자뿐이다. 이 두 기업의 공통점은 해당 산업에서 모두 독점적인 지위를 보이며, 자체적인 시장 창출 능력이 있다는 점이다. 이들 두 기업은 글로벌 경기가 불황이었음에도 사상 최대 이익을 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만큼 경기 회복세가 예상되는 내년에는 연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는 것은 어렵지 않아 보인다.
- 2010 년 반도체 경기 회복으로 DRAM 과 NAND 의 이중수혜
2010 년 반도체 경기는 확실한 호황기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PC 출하량은 올해 대비 12.9% 증가하면서 DRAM 수요를 자극할 것으로 보이며,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NAND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DRAM 시장 점유율 34%, NAND 시장 점유율 40%를 가지고 있는 삼성전자는 내년 반도체 부문에서만 연결 영업이익이 7.8 조원에 이르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5 만원 유지, 쌀 때 사 모으자
삼성전자의 현재 주가 수준은 2010 년 예상 실적 기준 삼성전자의 PER 은 9.0 배로 과거 Historical PER 저점 수준에 가깝다. 다만, 2010 년에 대한 사상 최대 실적의 가시성이 불확실하다는 점에서 주가는 부진한 상황인데, 반도체 업황이 현 추세를 유지할 경우 내년 실적에 대한 시장의 의심은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주가는 단계적으로 레벨업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당사는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5만원을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