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애널리스트는 "현우산업은 4/4분기 LCD를 포함한 디스플레이부문 등 사업 전부문의 고른 성장이 예상된다"며 "이와함께 그동안 매출기여도가 미미했던 노트북용 LED관련 PCB 매출이 11월부터 본격 양산되는데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3분기 매출액 223.0억원, 영업이익 29.2억원으로 양호한 수준 기록
현우산업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23.0억원, 영업이익 29.2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38.6%, 87.2% 증가하며 크게 개선되었다.
전분기대비로도 영업이익이 3.4% 소폭 감소한 것을 제외하면 매출액, 세전이익, 순이익은 각각 4.4%, 7.0%, 2.3% 증가해 대체로 양호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매출액의 경우 전방산업인 LCD 업황호조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되며,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소폭 하락한 것은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 하락 등으로 매출원가율이 3.4%p 증가한 것이 주된 요인이다.
그러나 판관비 비중은 전분기 6.3%에서 3.9%로 오히려 2.4%p 감소했는데 이는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동사의 뛰어난 비용통제 능력과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 등 때문이다.
◆ 4분기에도 실적개선 추세 지속될 전망
4분기에도 동사는 LCD를 포함한 디스플레이부문 등 사업 전부문의 고른 성장과 함께 그동안 매출기여도가 미미했던 노
트북용 LED관련 PCB 매출이 11월부터 본격 양산되는데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29.5%, 28.4% 증가한 230.0억원, 24.8억원의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
다만 전분기대비 영업이익과 세전이익, 순이익은 각각 15.0%, 20.3%, 25.8% 감소할 전망인데 이는 주요 IT셋트업체들의 통상적인 연말재고 조정효과와 환율하락 등에 따른 것으로 동사의 견조한 수익성 개선 추세 등을 감안할 경우 그리 우려할 사항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 양호한 3분기 실적 반영해 2009년, 2010년 수익전망 상향 조정
3분기 양호한 실적을 반영하여 2009년 이후 수익전망을 아래표와 같이 상향 조정한다. 다만 매출액은 당초 3분기부터 양산화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LED관련 PCB 매출이 2010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임에 따라 2009년 매출액을 기존 891억원에서 839억원으로 5.8% 하향조정한다.
그러나 2010년은 LED관련 PCB매출 뿐만 아니라 일본 인버터업체로의 신규매출도 예상됨에 따라 기존 추정치를 유지한
다.
◆ 적정주가 15,000원 및 투자의견 매수 유지
3분기 양호한 실적 시현에 이어 4분기 및 2010년에도 실적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동사에 대해 적정주 1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동사 주가는 LED관련 PCB 매출이 당초 예상보다 지연된 점, 주된 매출처인 LG디스플레이, LG전자의 향후 실적부진 우
려감, 거래량 부족에 따른 기관 및 외국인들의 낮은 관심 등으로 2009년 8월 4일 11,400원을 고점으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시현중이다.
그러나 현 주가 수준이 2009년 및 2010년 실적 기준으로 각각 PER 4.0배, 3.3배로 현저히 저평가되어 있는데다 2010년 예상 매출액이 1,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 시가총액은 400억원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향후 주가 Re-rating을 통한 재평가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