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유로/달러 환율은 1.50달러 아래로 후퇴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0.1% 내린 1.4978달러를 기록했다. 달러/엔화는 89.85엔, 유로/엔은 134.56엔으로 마감됐다.
6대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지수는 0.01% 올랐다.
증시 투자자들의 일시적 관망세로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것도 달러화에 숨통을 트게해 준 요인으로 분석된다. 투자자들은 최근 저금리인 미국의 달러를 빌어 고수익 자산에 투자하는 캐리 트레이딩 추세를 견지하고 있다.
영국 파운드화는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영국의 국가신용등급 'AAA'를 상실할 우려가 있다고 밝히면서 급락했으나 장 후반 들어 손실을 대부분 만회하는 모습이다.
시장 분석가들은 미국 경제가 심각한 불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2010년에도 기준 금리가 제로에 가깝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달러화에 대한 선호도는 여전히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