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한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은 "2011년부터 재정 건전화 작업을 시작해 2013년 경에는 공공 적자를 국내총생산(GDP)의 3%이하로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 정부는 올해 재정 적자가 GDP의 3.7%에 이를 것이며, 내년에는 6%에 육박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EU의 재정 적자 상한선인 3%를 두 배나 상회하는 수준이지만, 다른 유로존 국가들과 비교해서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준이다.
장관은 또한 독일정부가 금융 위기 동안 은행들로부터 인수한 주식을 팔기 전에, 금융시장이 건실한 회복 국면에 접어들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금융권에 대한 정부 지원책의 회수는 유럽 뿐 아니라 세계적인 차원에서 공조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