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미국의 저금리 정책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는 관측에 캐리 트레이드가 늘어나면서 유로화를 비롯한 고수익 통화의 강세를 지지하고 있다.
주요 통화대비 달러화의 강도를 반영하는 달러화지수는 한국 시간 오후 3시 2분 현재 75.207로 전날보다 0.24% 상승하고 있다.
이 지수는 전날 74.93까지 후퇴하면서 지난해 8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날 1.50달러 선까지 상승했던 유로/달러는 1.497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달러/엔은 89.78엔에 호가되면서 뉴욕장 후반 가격과 비슷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전날 1% 이상 상승했던 유로/엔은 134.75엔으로 상승폭을 다소 반납했으며 호주달러/달러는 일시 93.24센트까지 상승하면서 15개월 최고치에 접근했다.
미쓰비스 UFJ의 사하라 미쓰루 이사는 "상대적으로 견실한 주식시장과 상품시황의 호조로 투자자들이 안도감을 드러내고 있다"며 "달러화가 점진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시장의 변동성은 낮고 위기상황이 도래할 상황도 아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