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남인석)은 8일 지난 10월말 터키 이즈미르에서 개최된 '제28회 조선 및 해양기술분야 ISO국제표준 총회'에서 현대중공업 서상수 부장이 우리나라의 선박도장기술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국제표준으로 제안된 '선박 보호도장 성능 기준 국제표준안 3종'은 지난 3년간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진중공업, STX조선 5개 조선사 및 조선협회, 조선기자재연구원의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다.
이 제안은 향후 각국의 전문가들과 작업회의를 거쳐서 국제표준으로 추진된다.
지경부 서동구 에너지물류표준과장은 "이번에 우리나라가 제안한 선박도장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될 경우, 연간 500척 기준 6000억원 이상의 비용 절감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