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카드웰사는 쉘, 쉐브론 등 대형 정유사의 물류를 담당하고 있는 미 중서부 지역의 대표적인 석유제품 물류 회사로 유타주 내 5개 지역, 와이오밍주 내 3개 지역에 물류보관소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기술산업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오일샌드 원유의 대규모 상업생산시 저장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하루 1000배럴 이상의 오일샌드 원유 생산을 위한 시설 대형화 공사를 진행중인 한국기술산업은 이번 제휴로 유타주를 비롯해 와이오밍주 등 인근 미 중서부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해져 시장 접근성이 크게 좋아질 전망이다.
또 설비공장 내에 저장 탱크를 별도로 구축하지 않고 카드웰사의 저장소를 이용한 대규모 원유 저장이 가능해져, 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현지에서 1만 배럴 규모의 저장탱크 1기를 구축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은 최소 100만달러(토지 및 기반공사비 제외)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기술산업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안정적인 물류공간을 확보하고 돼 탄력적인 시장 대응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성수기와 비수기별 출하 물량을 조절할 수 있게 돼 이윤 극대화를 위한 시즌별 유동적 판매 전략 구사가 가능해진 것.
회사 관계자는 "주요 판매 의향서 체결에 이어 이번에 유통, 물류 전문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미국 내 석유제품 마케팅에 필요한 제반 인프라를 모두 구축하게 됐다"며 "이번 업무협약은 회사의 이미지 및 제품 신뢰성 제고와 오일샌드 유전 개발사업이 안정화 단계로 접어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