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부실화 가능성을 엄격히 평가해 워크아웃 및 퇴출 대상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5일 여신규모 10억~30억원인 중소기업을 비롯 1만700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차 신용위험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수의 세부평가 대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1차 평가(861개사)의 2배 수준이자 2차(1461개)에 비해서도 400여개사 늘어난 수준이다.
금감원은 다음달 중순까지 2차 신용위험평가를 완료하고 구조조정 대상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세부평가 결과 1차 때는 113개, 2차 때는 174개사가 구조조정대상으로 선정된 것을 감안할 때 3차 평가 결과 구조조정대상은 200개 안팎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금감원은 1차 중소기업 신용위험평가에서 C등급(워크아웃 대상) 판정을 받은 77개사 중 50개사에 대한 워크아웃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워크아웃 개시업체에는 채권은행에서 2430억원이 지원됐다.
또 2차 평가결과 C등급 판정을 받은 108개사의 경우 워크아웃 추진을 위한 실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용위험평가 결과 워크아웃대상으로 선정된 업체에 대해선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추진하고 워크아웃 기업의 조기회생을 위해 신규 대출, 채무재조정 등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