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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특별기획-산업] 투자,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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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편집자주] 대한민국이 내년 11월, 글로벌 핫이슈를 다루는 'G20 정상회의'를 의장국 자격으로 개최합니다. 변방에서 세계중심으로 도약, 국운 비상의 전환기를 맞이할 역사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격(國格) 을 한층 드높일 '우리 모두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G20 정상회의가 소기의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정부는 물론 기업, 국민 등 모든 경제주체들이 손발을 맞춰야 합니다.

이에 온라인 경제종합신문인 뉴스핌(www.newspim.com)은 'G20, 한국이 이끈다!'는 캐치 프레이즈 하에 1년여 앞으로 다가온 G20 정상회의의 기념비적인 성공을 위해 모든 경제주체들의 지혜를 모으는 큰 마당(특집기획 시리즈)을 열고자 합니다. 이번 특별기획에는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금융위원회가 공식 후원 기관으로 참여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뉴스핌=이연춘 기자] 국내 주요 기업들의 지칠 줄 모르는 투자 행진이 불황의 그늘을 무색케 하고 있다. 경기 침체 여파로 내로라하는 글로벌 일류 기업조차도 여전히 투자를 주저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삼성전자·현대차·포스코 등 국내 리딩 기업(군)들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이 때문일까. 이들 기업은 지난해 말 시작된 글로벌 경제위기를 계기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금융위기 속에서도 올 상반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요인을 그간 원칙에 입각한 지속적인 투자에 있었다고 보고 앞으로도 투자 행진을 멈추지 않을 계획이다.


◆ "경쟁력은 초격차 1등 상품"

삼성전자의 미래 전략 출발점은 현재 갖고 있는 강점에서 시작된다. 즉 세계 최고의 '제조기업'이라는 무기를 앞세워 기존 사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LCD 제조공정과 유사한 구조를 갖고 있는 태양전지 사업,독보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반도체 사업 등이 손꼽힌다. 세계에서 가장 앞선 기술력을 갖춘 LED사업과 노트북 배터리를 만들던 기술력을 확대 발전시킨 자동차용 2차전지 사업 등이 삼성 미래사업의 후보다.

삼성전자는 2위와 격차 벌리기에 한창이다. 삼성전자 최지성 사장은 7월 전 직원에게 "현재 1위인 제품은 2위와의 시장점유율 격차를 더욱 확대하자"는 메시지를 보낸 데 이어 지난달에는 "기존 사업을 '초(超)격차 1등 상품'을 통해 압도적 1위로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기에 삼성은 계열사 사업구조 재편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은 삼성테크윈이 갖고 있던 카메라사업부를 떼어내 삼성디지털이미징을 독립시킨데 이어 삼성전기의 LED사업을 분리해냈다.

이와 함께 삼성SDI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OLED사업을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로 새롭게 출발시켰다. 하나같이 신성장사업으로 삼성의 미래를 짊어질법한 사업들이다.

삼성 관계자는 "기존 사업 외에 전기차용 2차전지, 바이오시밀러(복제약), 로봇 등의 신사업을 준비 중"이라며 "이를 위해 계열사 재편 등의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 "녹색성장 위해 지속 투자"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경영환경이 불안한 상황이지만 '미래 경쟁력 확보와 성장 발전을 위한 준비를 강화'하고 '국가 경제 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투자를 늦출 수 없다는 판단 하에 ▲ 친환경차 개발 ▲ 일관제철소 건설 등에 그룹의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우선 현대차는 친환경차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각국이 환경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데다 적은 연료로 더 멀리 주행하고 싶어하는 소비자 욕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전년 수준인 약 9조원을 올해 투자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친환경차 개발을 비롯한 R&D부문에 3조원을, 시설부문에 6조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친환경시대를 본격 개막하게 될 하이브리드카는 올해 아반떼,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쏘나타급으로 확대해 미국 수출을 포함 연간 3만대 규모로 점차 늘려 나갈 방침이다.

여기에 내년 초 가동을 목표로 건설중인 현대제철 일관제철소가 현재(10월29일) 기준으로 86.4%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총 투자금액인 5조 8,400억 중 2조원을 올해 안에 투입할 예정이다.

현대제철 일관제철소는 원료 저장에서부터 제품 생산 후 폐기물 처리까지 전 공정을 완벽하게 처리하는 '세계최고수준의 친환경 일관제철소'로 건설되고 있다. 세계 최초로 밀폐형 제철원료시스템을 도입하여 비산먼지를 원천적으로 제거하도록 설계돼 녹생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에서 전년 수준의 투자 및 고용창출 계획을 발표한 것은 무엇보다 일자리 나누기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경제 위기 극복에 앞장 서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국가 기간 산업으로서 미래 경쟁력 강화에 철저히 대비하여 세계 일류 녹색 선진국가 건설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꾸준한 투자로 위기 극복의 밑바탕"

어려운 시기마다 꾸준한 투자로 위기를 극복해온 것은 포스코(POSCO)의 전통이자 밑바탕으로 꼽힌다. 10여년 전 외환위기 때에는 물론 1980년대 세계 철강산업 위기 때에도 공격적인 투자를 멈추지 않았다.

여기에 미래 성장기반 강화를 위해 올해 7조원 수준의 국내외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지난해 4/4분기부터 중국, 일본, 유럽 등 세계 유수 철강사들이 3~40%씩 감산을 하고 있는데 이어 포스코도 40년 역사상 최초로 감산을 하는 등 어려운 경영여건이지만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기반 확보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포스코는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성을 낼 수 있는 체질을 만들기 위해 전사적 원가절감 노력을 가속화하기로 하고 연초 수립한 9,584억원의 원가절감 계획을 1조2,955억 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여기에 포스코는 협력업체와 상생을 어려운 시기를 타계하는 전략으로 택했다. 포스코는 국내 처음으로 그룹차원의 중소기업 상생협력협의체를 구성하고, 출자사 및 중소기업과 함께 범 포스코 상생협력협의회를 개회하기도 했다.

포스코 정준양 회장은 "겸손하고 열린 마음으로 이해 관계자, 공급사, 외주파트너사 그리고 고객사의 목소리를 경청함으로써 소통과 신뢰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지금의 불황은 이제까지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새롭고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환경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프로세스와 기업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정 회장은 "포스코는 무에서 유를 창조해낸 전통이 있기 때문에 도전과 창조정신으로 재무장하면 불황의 터널을 가장 먼저 탈출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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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시정연설서 '성장' 36차례 강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국회에 2027년도 예산을 '성장 확산 예산'이라고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성장'이라는 단어를 가장 전면에 내세우며 '투자' '국민' '지원' '미래'를 함께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2027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820조 9000억 원 규모의 예산안 주요 사용처를 국회에 설명했다.  이 대통령이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성장'으로 연설 중 36차례 등장했다. 이어 '투자' 24차례, '국민' '지원'이 각각 22차례, '미래'가 16차례 언급됐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제11차 본회의에서 202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2026.11.02 photo@newspim.com ◆"연간 수출 1조 달러 가시권" 이 대통령은 먼저 "우리 경제는 뚜렷한 V자형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40여 년 만에 잠재성장률이 2년 연속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올해 상반기에만 3.8%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반도체를 비롯한 주력산업의 활약으로 연간 수출 1조 달러(1341조원)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국가 경제의 성장세를 설명했다. 이어 "1인당 국민총소득도 4만 달러(5400만원)를 넘으며 인구 5000만 명 이상 국가 중에 세계 6번째로 '5040 클럽'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1998년 외환위기 때 투입한 공적자금도 내년이면 모두 상환하게 된다"며 "2003년부터 25년에 걸쳐 97조2000억 원을 갚아 30년 만에 국제통화기금(IMF) 위기 극복을 완벽하게 졸업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국가 경제의 전체적인 성장세 이면에 '양극화의 그늘'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에는 여전히 불평등과 양극화의 그늘이 짙게 드리워져 있다"며 "청년에게 첫 일자리 문턱은 높기만 하고 소상공인의 시름은 깊고 지역경제의 회복도 참으로 더디다"고 짚었다. 양극화 해법으로 이 대통령은 "특정 지역과 계층, 소수 기업에 성장의 기회와 성과가 집중되는 '소수의 성장'이 아니라 모든 지역과 모든 국민이 성장의 기회와 성과를 고르게 누리는 '모두의 성장'으로 대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정을 통한 투자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적 노력으로 확보한 추가세수를 청년과 미래 성장동력, 지방, 교육·인재라는 4개의 축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깊은 격차를 완화함과 동시에 이를 기반으로 성장 발전의 토대를 탄탄하게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내년 예산안의 중요 원칙 중 하나로 이 대통령은 "담대하게 투자하되 비효율에 낭비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토대전환과 지방주도성장에 올해의 2배가 넘는 33조 원을 투자한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겠다"며 "한국 경제의 기초체력인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인공지능(AI)과 미래 성장동력에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3대 메가프로젝트인 반도체와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와 AI 투자에 올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21조30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제11차 본회의에서 202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하는 가운데 함께 참석한 국무위원들이 자리하고 있다. 2026.11.02 photo@newspim.com ◆'지방' 15차례, '재정' 13차례, '경제' '국회' '예산' 각 12차례 언급 이 대통령은 '지방' 15차례, '재정' 13차례, '경제' '국회' '예산'을 12차례씩 언급했다. 지방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국토균형발전과 지방소멸방지를 위해 수도권에서 멀어질수록 더 두텁게 지원하는 지방우대 사업도 61개로 대폭 늘렸다"고 소개했다급했다.  국가 재정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리재정수지는 올해 –3.9%였는데 내년에는 –0.1%로 20년 만에 가장 양호해진다"며 "이에 따라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도 51.6%에서 48.3%로 낮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국채를 발행하기는 하지만 거의 대부분을 기존 국채 상환에 사용해 국채의 순증가분이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국회에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의 미래와 국민의 삶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여와 야가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될 때"라며 "내년도 예산안과 부수 법안이 법정 기한인 12월 2일까지 확정될 수 있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심의 과정에서 여와 야를 가리지 않고 제기되는 의견에 대해서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더 나은 대안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위대한 대한국민을 믿고 국회와 적극 소통하며 새로운 대한민국 미래를 힘있게 열어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pcjay@newspim.com 2026-11-0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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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니엘 vs 삼성 최원태...KS 1차전 선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T 위즈가 삼성 라이온즈와 한 번도 맞붙지 않았던 외국인 투수 데이비스 대니엘을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로 내세운다. 삼성은 플레이오프에서 부진했던 최원태에게 다시 기대를 건다. 정규시즌 1위 KT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삼성의 첫 승부는 선발 투수의 컨디션과 상대 타선의 적응력이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강철 KT 감독과 박진만 삼성 감독은 2일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1차전 선발 투수를 발표했다. 대니엘과 최원태는 3일 오후 6시 30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첫 경기에 나선다.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KT는 정규시즌 1위에 오른 뒤 선발진 가운데 대니엘을 일찌감치 낙점했다. 공동 다승왕 고영표와 좌완 로건 앨런도 후보였지만 이 감독의 선택은 대니엘이었다. 시즌 중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한 대니엘은 짧은 기간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데이비스 대니엘(왼쪽)과 최원태. [사진=KT 위즈, 삼성 라이온즈] 2026.11.02 psoq1337@newspim.com 대니엘은 올해 7월 30일 맷 사우어의 대체 선수로 KT에 합류했다. 정규시즌 10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13을 기록했다. 9월 이후에는 7경기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1.85로 더 강한 모습을 보였다. 수원 홈에서는 5경기 평균자책점 1.16을 기록했다. 삼성 타자들이 대니엘의 공을 경험하지 못했다는 점도 KT가 기대하는 대목이다. 대니엘은 정규시즌 삼성전에 한 차례도 등판하지 않았다. 이 감독은 시즌 막판 삼성전에 투입해 점검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상대에게 공을 보여주지 않는 편이 낫다고 판단했다. 이 감독은 "정규시즌 막판 삼성전에 투입해 테스트해볼까 고민했으나 아예 안 보여주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며 "일찌감치 대니엘을 1차전 선발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 한국시리즈 우승 때도 확실한 1선발이 없었다. 시즌을 치르면서 1선발이 완성됐다. 대니엘도 경기를 통해 1선발로 맞춰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T 이강철 감독. [사진=KT 위즈] 2026.11.02 psoq1337@newspim.com 다만 대니엘의 실전 감각은 변수다. 마지막 정규시즌 등판은 지난달 6일 키움전이었다. 약 한 달 동안 공식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충분한 휴식이 구위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경기 초반 감각을 얼마나 빠르게 끌어올리느냐가 관건이다. 삼성은 선발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았다. 크리스 페덱과 아리엘 후라도가 플레이오프 4·5차전에 잇따라 선발 등판했다. 원태인도 불펜으로 이동해 5차전까지 마운드에 올랐다. 순번상 최원태가 한국시리즈 1차전을 맡게 됐다. 최원태는 정규시즌 24경기에서 7승 5패 평균자책점 4.68을 기록했다. KT를 상대로는 두 차례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6.94에 그쳤다. 두 경기 모두 수원에서 열렸다. 4월 4일에는 5이닝 5실점, 6월 9일에는 6⅔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KT 타선에 약점을 드러냈던 만큼 이번 등판은 설욕의 기회다. 플레이오프에서의 부진도 부담이다. 최원태는 지난달 29일 KIA와 플레이오프 3차전에 선발 등판해 1.2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2실점하고 조기 강판했다. 투구 수는 38개였다. 짧은 이닝에 그친 만큼 체력 부담은 크지 않다. 다만 한국시리즈 첫 경기에서 제구와 경기 운영을 회복해야 한다. [서울=뉴스핌] 삼성의 박진만 감독이 1일 열린 PO 5차전에서 승리한 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11.01 wcn05002@newspim.com 박진만 감독은 최원태의 경험에 기대를 걸었다. 그는 "원태인이 불펜으로 들어가면서 순번상 최원태가 선발로 나선다"며 "플레이오프에서 다소 부진했으나 경험이 많다. 지난해 가을야구에서 활약했던 모습을 다시 펼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KT 타선에서는 김현수가 최원태의 경계 대상이다. 김현수는 최근 두 시즌 최원태를 상대로 10타수 5안타 5타점을 기록했다. 안현민과 류현인도 최원태를 상대로 안타를 때려낸 경험이 있다. 최원태가 초반 제구를 잡지 못하면 KT 타선이 빠르게 승부를 흔들 가능성이 있다. 두 팀은 한국시리즈 우승을 향한 목표도 뚜렷하다. KT는 2021년 이후 5년 만의 통합 우승을 노린다. 삼성은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도전한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 승리 팀은 42차례 가운데 31차례 우승했다. 우승 확률은 73.8%다. psoq1337@newspim.com 2026-11-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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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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