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하나은행은 원/달러 환율이 1180원대 중심의 박스권내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증시가 재차 상승했고 글로벌 달러의 반락 영향이 있기 때문이다.
3일 하나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한규태)는 외환시장동향 보고서에서 "전날 글로벌 증시 급락에도 불구하고 수출업체의 두터운 대기 매물벽과 역외의 매도 영향으로 1190원대 진입에 실패했다"고 전제하고 "이날 원/달러 환율은 역외환율 등의 영향으로 약보합권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하나은행은 "이날은 장중 호주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이 예정돼 있는 바, 이머징마켓 통화 및 역외 동향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간밤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81.00/1183.00원에 최종호가 되며 마감, 전날의 1190.00/1192.00원에 비해 9.00/9.00원 하락했다.
이는 1개월물 스왑포인트 0.45원을 감안하면 전날 현물환 종가 1182.50원 대비 0.95원 하락한 1181.55원 수준 이다.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팀의 김태원 과장은 "역외동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날 원/달러 거래는 1174.00~1194.00원에서 형성될 것"이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