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판매는 연중 월별 최대 실적인 반면, 수출은 감소했다.
내수 판매를 견인한 것은 '액티언 스포츠'다. 액티언 스포츠는 전월대비 52.3% 판매가 증가했다.
쌍용차는 "액티언 스포츠의 판매 증가세에 힘입어 회생 절차 개시 이후 연중 월별 최대 내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며 "전월과 대비해서도 무려 12.3% 증가, 내수 판매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반면, 수출은 지난 달 대비 38.7% 가량 감소한 1844대의 선적 실적을 기록했다.
장기 파업으로 인한 미선적 물량 소화 때문에 수출이 급증했던 지난 달에 비해 감소 폭이 컷다고 쌍용차는 전했다.
하지만 파업 이전인 5월까지 월 평균 수출 실적(655대)과 대비해서는 3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로 수출 역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쌍용차의 10월 누계 실적은 2만5221대를 기록하고 있다. 당초 회생 절차 당시의 조사 보고서에 명기된 연간 목표 2만9286대 초과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박영태 공동관리인은 "당초 밝혀왔던 월 4500대 수준이 달성되고 있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추가적인 판매확대를 통해 회생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생산성 향상, 품질개선을 통한 고객신뢰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노사가 적극적으로 합심,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쌍용차는 이에 따라 향후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중남미, 중동, 아시아 시장과 같은 신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