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자 로이터통신은 이 러시아 소식통이 "이번(주말)에 달러화 약세를 논의할 계획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미국이 이 주제에 대해 논의할 준비가 되었는지 전혀 확실치 않다"면서 "미국이 환율 문제를 협의하는 기본 틀은 G7"이라는 점에 대해 언급했다.
이 소식통은 주말 별도로 개최되는 브릭스(BRICs) 재무차관 회의에서도 달러화가 의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인트앤드류에서 G20 장관들은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 개혁과 금융 규제, 세계 경제 차원에서의 위기 대응 체제의 구축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소식통은 "출구전략의 시점과 방식에 대해 논의될 것이며 G20 혹은 그 외의 형식을 통한 정책 협조를 실행할 방안이 중요한 의제"라고 말했다.
한편 통신은 최근 두달 사이 달러화가 유로화는 물론 루블화를 비롯한 주요 통화 대비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으기 때문에 러시아 등 일부 나라의 정책 당국자들 사이에서 우려가 제기된 것은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주 목요일 마켓뉴스인터내셔널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소식통을 인용, 유럽 당국자들이 G20에서 환율에 대한 우려를 제기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