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달러 약세가 미국 증시 하락과 FOMC회의 출구전략 시사 기대감으로 주춤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무역흑자 규모 감소로 등으로 달러 보유물량 매도세가 위축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2일 신한은행 자금국제그룹(그룹담당 조용병 전무)은 '주간 외환시장 동향 및 전망'에서 "펀더멘탈보다 증시가 지나치게 선행했다는 의견이 많다"면서 "글로벌 달러 가치는 증시하락과 더불어 이번주 FOMC 출구전략 언급 기대감으로 향후 움직임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주의 외환시장은 미국 증시가 조정을 받은 영향으로 위험 회피 심리가 강화되면서 달러화가 주 후반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3분기 GDP성장률이 증시상승을 이끌어 달러화는 반락했고, 원/달러가 상승할 때 마다 네고물량이 상승폭을 제한했다.
신한은행 금융공학센터의 홍승모 차장은 "환율은 상승국면이되 변동폭이 커질 것"이라며 "이번주 원/달러는 1174~1215원선에서 거래될 것"이라 예상했다.
한편, 지난주 뉴욕외환시장 달러화는 미 증시가 조정을 보여 유가 등 상품시장이 약세를 보여 달러는 반등하는 분위기였다. 지난주말의 CIT그룹의 파산보호 신청은 달러강세를 부추기며 향후 어느정도 충격을 주게될 지도 주목되는 상황이다.
미국 CIT그룹 파산소식이 위험회피 심리를 강화 안전자산인 엔화에 대한 수요를 증폭시킬 것으로 예상, 달러/엔 환율은 추가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던 유로/달러는 더블딥에 대한 우려로 하락추세로 전환, 고용지표 등 시장에 크게 영향을 줄 지표발표를 앞두고 조정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신한은행은 "이번주 달러/엔은 88.00~91.00엔, 유로/달러는 1.4500~1.49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