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민영상 애널리스트는 2일 온미디어에 대해 "4/4분기에 매출과 영업이익 추정치는 242억원과 86억원으로 펀드멘털 개선에 따른 긍정적 주가상승 모멘텀이 유효할 것이로 보이며 광고경기 회복 수혜, 수신료 수익증가 지속 등의 요인으로 큰 폭의 실적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민 애널리스트는 이어 "미디어법의 헌재 유효 판결로 종합편성 채널 진입은 거의 확정적인 상황"이라며 "경쟁채널의 시장진입이라는 리스크 요인이지만 MPP의 낮은 광고단가의 상승 여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기회요인으로 작용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CJ그룹의 인수가능성은 대주주 매각중단 공시로 잠재적 이슈로 남아 있는 상황이지만, 미디어 시장구조 변화가 가속화될 경우 펀드멘털 개선과 컨텐츠 경쟁력이 유효한 동사에 대한 잠재적 M&A의 가치는 재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3분기는 매출증가와 이익회복에 의한 실적개선 시그널 확인
3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를 상회.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6.8%, 581.8% 증가한 205억원과 73억원을 기록. 순이익은 67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326.9% 증가. 광고경기 회복과 수신료 수익 증가 지속으로 당초 시장기대보다 빠른 실적개선 속도를 보여준 가운데 원달러 환율하락에 따른 해외컨텐츠 소싱비용 절감 효과가 OCN 등 주력 자회사의 이익회복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
- 광고개선 수신료 이익기여 확대로 4분기 펀드멘털 회복 가능
4분기에는 다음을 근거로 큰 폭의 실적개선이 가능할 전망. 매출과 영업이익 추정치는 242억원(yoy +70.9%)과 86억원(흑전)으로 예상되며 펀드멘털 개선에 따른 긍정적 주가상승 모멘텀이 유효할 전망(목표주가 5,200원으로 상향).
1) 광고경기 회복 수혜 : 전반적 광고경기 회복과 더불어 케이블TV 광고도 빠른 속도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른 핵심 자회사인 OCN의 광고수익 증가로 지분이익 개선 기대.
2) 수신료 수익증가 지속 : SO 수신료 배분율 상승과 IPTV 수신료 본격 유입으로 유료수신료 수익의 이익기여도는 점진적으로 높아질 전망. IPTV 3사에 대한 컨텐츠 공급계약 완료로 4분기부터는 가시적인 IPTV수익 증가 예상.
- 급변하는 미디어 시장변화는 기회와 위험 요인을 동시에 제공
미디어법의 헌재 유효 판결로 종합편성 채널 진입은 거의 확정적인 상황. 이는 경쟁채널의 시장진입이라는 리스크 요인이지만 MPP의 낮은 광고단가의 상승 여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기회요인으로 작용 가능.
또한 CJ그룹의 인수가능성은 대주주 매각중단 공시로 잠재적 이슈로 남아 있는 상황이지만, 미디어 시장구조 변화가 가속화될 경우 펀드멘털 개선과 컨텐츠 경쟁력이 유효한 동사에 대한 잠재적 M&A의 가치는 재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