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이어 "반도체 업황이 이제 막 호황기로 접어들고 있고 D램과 낸드 모두 기대 이상으로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삼성전자의 최고 실적 경신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5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3분기, 사상 최고 순이익 달성, 이익의 질도 높아져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35.9조원, 영업이익 4.2조원으로 실적 예고치 상단(4.3조원)에 근접하는 이익을 기록했다. 3분기 실적에 특별 상여금 관련 비용이 약 2천억원 반영된 부분을 감안하면 사실상 어닝 서프라이즈라고 평가할 수 있다. 연결기준 각 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가 1.15조원, LCD 1.01조원, 통신 1.03조원, 디지털 미디어가 0.94조원을 기록해 전 부문 고른 이익을 창출해 이익의 질적인 측면에서는 과거 2004년 실적 피크 시점보다 좋아졌다고 볼 수 있다. 본사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77조원, 순이익은 3.72조원으로 해외 법인들의 지분법 이익을 포함하는 순이익 기준으로는 사상 최고 실적이다.
▲ 4분기 연결 영업이익 3.87조원, 본사 순이익 3.3조원 전망
당사는 삼성정자의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을 3.87조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반도체를 제외한 나머지 부문은 이익이 계절적 비수기와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감소할 것이지만 반도체 부문의 이익 증가가 상당부분 만회해 줄 것으로 전망된다. 부문별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반도체 1.92조원, LCD 0.50조원, 통신과 DM은 각각 0.71조원, 0.74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본사 기준 순이익은 3.3조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4분기 감익보다 내년 사상 최고 실적 바라보며 투자의견, 목표주가 유지
비록 4분기에 3분기 대비 이익은 감소하지만, 감소폭이 크지 않고 현재 주가 수준이 올해 실적 기준 PER 12.5배, PBR 1.8배로 Valuation 부담이 크지 않은 상황이다. 더불어 반도체 업황이 이제 막 호황기로 접어들고 있고 DRAM과 NAND 모두 기대 이상으로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삼성전자의 최고 실적 경신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당사는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5만원을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