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산, 소비, 투자 모두 증가세
- 동행지수, 선행지수 7개월 연속 동반 상승
[뉴스핌=김연순 기자] 9월 광공업생산이 전년동월비 두자릿수대(+11.0%) 상승을 보이며 대폭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월 11.7% 증가한 이후 20개월만에 최대폭이며 지난해 4월 10.8% 증가한 이후 처음으로 두자릿수대 증가다.
아울러 지난 7월 전년동월비로 10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한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또한 전월비로도 자동차, 기계장비 등을 중심으로 5.4% 증가했다.
반도체 및 부품, 자동차에서 큰 폭으로 호전되면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신차효과와 세제지원 효과로 크게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9월중 산업생산은 생산, 소비, 투자 모두 증가했으며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80.2%를 기록해 15개월 만에 80% 수준으로 상승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4.2% 증가하며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고 소비재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승용차 등 내구재 호조로 6.7% 증가해 5개월 연속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 및 운송장비 투자가 모두 늘어 전월대비 18.8% 증가했고 전년동월대비로도 승용차, 트럭 등 운송장비에 대한 투자가 늘어 5.8% 증가했다.
국내기계수주는 공공, 민간부문의 발주가 모두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31.9% 증가했고 건설수주(경상)는 공공부문의 토목(철도·궤도)공사 및 민간부문의 신규주택 수주증가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58.4% 급증했다.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1p 상승하며 7개월 연속 상승했고,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주는 선행지수 전년동월비는 전월대비 1.0%p 상승하여 9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윤명준 통계청 산업동향과장은 "광공업생산의 경우 반도체, 자동차에서 큰 증가세를 보였다"며 "신차효과, 세제지원 등에 따른 자동차부분 영향이 컸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