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환율 하락과 유가 동향 등을 감안했을 때 산업생산은 엄청나게 호조를 보인달이지만 선행지수는 초라할 가능성이 있단 판단이다.
특히 9월 결과 나오면 당연히 관심은 10월 것으로 이전될 텐데, 10월 환율은 추가 하락했고 유가마저 상승하는 양상이다. 또 주가지수 역시 하락했다.
다시말해 10월엔 선행지수가 전월비마이너스로 전환할 가능성 있단 얘기다.
정 애널리스트는 "선행지수 전년동월비 고점은 기저효과 감안시 연말이나 연초무렵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결과적으로 4분기에 들어서면 경기회복 탄력 약화되는 상황인데, 금리인상 논의가 두려울 이유는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우리보다 먼저 금리를 올린 이스라엘과 호주가 기준금리를 인상한 이후 시장금리가 폭락했음을 예로 들며 "그 만큼 연약한 경기회복세란 것을 반증하는 결과로도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 이스라엘의 국채 5년 금리는 기준금리를 25bp인상한 이후 4%에서 2.9%대로 자유낙하했고, 호주 국채 금리 최근 3일 연속 하락하더니 급기야 전날 폭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5년 아래 구간은 20bp 육박하는 금리 하락세연출하기도 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호주의 경우 다음달 3일 기준금리 25bp 인상이 공식화돼 있는 상황에서 다소 의외"라면서도 "그러나 한가지 분명해 보이는 것은 당장의 지표 호전에 흥분하면서 한발앞선 대응이 좋다고 나서면 결과적으로 중장기채권만 신나는 양상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경기충격은 예상보다 엄청난 것으로 동행지수 진폭을 보더라도 IMF때보다 더 큰 골을 만들었다"며 "이런 과정에서 회복이 조금 빠르게 보이는 기술적 착시가 연약함을 감추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정 애널리스트는 산생 서프라이즈 가능성, 경제지표 호조세에 이은 금통위 등으로 '북'관리 모드에 들어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11월 패닉에 대한 기억 등을 감안할 때 최근 시세 상승은 숏심리에 당위성을 부여할 것이란 예상이다.
그는 "주가급락할 때는 시세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얼마 반영도 안하다가 안정양상 보이면 이것을 빌미로 매도세 나올 가능성도 있다"면서 "그러나 대부분의 예상이 이런 이유에서 숏이란 얘기는 단기적으로 숏쏠림이 과하게 진행될 수도 있단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더군다나 전날 양상보면 고점매도 인식 가득한 상황에서도 현물 밀리
는 폭이 제한적이면서 장후반 저평폭 다시 확대되는 양상이기도 하단 설명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결과적으로 국고채 발행 규모 감소라는 수급호재에 현물이 강하게 밀릴만한 여건은 아닌 상황에서 과도한 숏쏠림은 이후 되돌림 탄력만 크게 키울 개연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밀린다면 추격매도 보단 적극적으로 저가매수 고려해볼만한 시점이란 판단이다.
그는 "당장 눈앞에 산생증가율이 중요한게 아니라 앞으로 경기회복 탄력이 둔화될 것을 시사하는 선행지수가 더 중요하단 것도 다시한번 강조한다"며 "5일 이평선 아래에선 적극적으로 분할매수 타진해 볼만 하다"고 조언했다.
* 예상레인지 : 108.25~108.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