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제출한 미국 11개의 펀드매니지먼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들 펀드매니저들은 운용자산의 64.5%(이하 평균치)를 증시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기 60.6%에서 크게 늘어난 수준이며, 직전월의 63.8%에서도 소폭 확대된 것이다.
그러나 이들 투자자들은 더블딥 가능성은 낮아졌지만 여전히 경기 회복세에 대한 우려감을 나타냈다.
또 최근 주가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랠리의 상승분을 다소 반납하며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피프스서드 애셋 매니지먼트의 키스 워츠 선임 연구원은 "실업률이 개선보다는 더 악화될 것이라는 예상에 최근 장에서는 매도세가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로이터 조사에 따르면, 펀드 매니저들은 10월 현금과 채권의 비중을 9월과 비슷하게 유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펀드 매니저들은 10월 기준으로 운용자산의 30.2%를 채권에 투자, 9월의 30.3%와 큰 변동이 없었다. 지난 1월 조사때의 채권비중은 32.7%였다.
한편 현금비중은 전월의 1.6%에서 10월 1.9%로 소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16일부터 28일까지 11개 펀드매니지먼트 회사의 펀드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