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4/4분기에는 패션부문의 실적편입과 계절적 성수기가 맞물려 7000억원을 상회하는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기대치에 부합하는 3/4분기 실적
코오롱의 3/4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6044억원, 영업이익 468억원, 세전이익 232억원으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충족시키는 양호한 수준이었으나 지분법 수지 악화, FnC코오롱 합병 이후 차입금 규모 증가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 등으로 세전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30.5% 하회하였다. 전반적인 영업이익률은 전분기대비 0.7% 소폭 하락하였으나, 이례적으로 우호적이었던 환율 및 원자재가 수준과 3/4분기에도 여전히 부진했던 산업자재부문의 전방산업 경기를 감안하면, 사업 구조조정 이후 눈에 띄게 안정된 수익 창출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판단이다.
◆ 더욱 기대되는 4/4분기
필름 부문은 4/4분기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매출 및 이익 규모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산업자재 부문은 주요 제품의 수요 및 단가 반등으로 점진적인 실적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또 화학 부문도 석유수지 수출물량 확대와 페놀 수지 가동률 상승에 힘입어 4/4분기에도 분기별 영업이익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3/4분기에 2개월 간의 실적만 반영되었던 패션부문은 4/4분기 본격적인 실적 편입과 계절적 성수기가 맞물려 전사 예상 영업이익의 약 24%를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 사업부문의 고른 실적 개선세에 힘입어 4/4분기 예상 매출액은 7000억원을 상회하는, 이전과는 또 다른 수준의 실적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